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첼린지라는 것을 하나보다.
이벤트를 한다니 응모해봐야지.
요새 블로그 업로드가 줄었다... ... ...
왜 줄었냐면 요새 평일에 퇴근하고 집에 오면 씻고 TV보면서 야식, 2차 저녁, 간식 등을 먹으며 멍 때리다가 잠들었기 때문이다.
해야지 마음 먹었던 영어 공부도 하나도 안 했다. 일 끝나고 집에 와서 공부를 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그렇게 월화수목금을 보내고 주말이 되면 금쪽같은 휴일, 흘러가는 시시각각 매분매초를 옹골차게 써야한다는 강박에 마음만 조급해지고 잘 쉬지도 못한다. 늘 아쉬움만 남는다. 하지만 마음만 앞서고 집에서 반나절을 보내노라면 어쩐지 주어진 시간을 생산적이게 잘 쓴 것 같지 않고 마음이 무거운 기분이 든다. 나쁜쪽에만 집중하는 이 관점, 정말 비효율적이다. 관점 전환이 필요한 타임...내가 하고 싶은 것에 더 충실해져야겠다. 그냥 아무것도 안 한 나도 잘했다고 칭찬해주자.
11월 7일 목요일부터 시작한다는 오늘의 블로그 완료 첼린지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봐야지!
힘내지 말자 애쓰지 말자 편한 마음으로 도전하자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