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일기 일기를 왜 써야하지? : 나중에 시간 지나서 보면 재밌다.또 기록하지 않은 시간들은 희미해지고 아예 뿅 사라진다. 그러나 기록한 시간은 기억속에 남는다. 그래서 내 시간을 늘리기 위해 나를 보존하기 위해 써야 한다.공개 일기을 써야하는 이유 : 누군가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정제된 언어로 글을 쓰게 된다. 티스토리가 챌린지를 열어주지 않아도 계속 써봐야지아자아자한날에 들른 다른 카페의 같은 전등 ㅋㅋ 산 2025.01.03
졸리지만 블챌 14일차 자고 일어났더니 목에 담이 걸렸다. 그리고 하루종일 아프다… 목을 마음대로 가눌 수가 없다. 세상에 어떻게 이럴 수가. 눈이 조금 뻑뻑하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 그 생각뿐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22
침착하게 블챌 13일차 손이 시렵다 꿩보통의 가을 날씨 같다. 11월 21일인 오늘이 어제보다 6도 높다는데 어제 그리 추웠던가? 점심 기온은 따뜻한데 아침기온이 낮았던 건지 모르겠다. 덮어두고 먹었더니 살이 무럭무럭 쪘다. 어떡하지.. 아침에 반공기만 먹고 야식은 줄여야겠다. 사실 요새 플랭크를 꾸준 해서 살찐게 아니라 근육이 늘어난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한다. 근데 배에 힘빼면 진실이 탄로난다. 내 뱃살들.. 야식을 참는 고문을 견뎌야하다니… 요새는 먹고 싶은 거 노년엔 먹고 싶어도 못 먹을지 모르는데 라는 핑계로 다 먹고 다닌다. 올겨울엔 잊지말고 참치회코스를 먹으러가야지. 내년 휴가때 놀러갈 계획인데 아직도 어디갈지 못 정했다. 친구랑 갈땐 어디든 재밌었는데 저번에 혼자간 제주도는 둘이간것만큼 재미없었다. 이번에 혼.. 산 2024.11.21
산책하다 본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 11일 블챌 오늘은 안 까먹게 일찍 써야지 내일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다 목요일은 행사 마무리를 해야하고…금요일은 집에 가고 토요일엔 약속이 있고 그전까지 선물을 포장해야지 히히히히히 산 2024.11.19
안녕 블첼 10일 이리와라 상품권아단풍이 아직 예쁘다… 그리고 패딩샀다 플랫슈즈도 사고 캐리어도 샀다 35만원 정도 썼다. 아 바지 한장 스웨터 한장해서 6만원 썼으니 41만원이라고 해야맞다그리고 비행기표도 살 계획이다 하하정말 어디를 떠나보지.. 너무 너무 고민된다. 진짜. 어디로 가야 한 해 동안 거기 너무 좋았지 곱씹으면서 살 수 있을까?? 휴 구상을 해봐야지 나는 정말 여행을 즐거운 마음이 아니라 과제로 생각하니까 즐겁지가 않군.. 집들이가서 먹은 이 과자진짜 미친존마탱이다아;;이케아 가고싶어잉 ㅠㅠ배송을 하자니 내가 과자를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니구.남 대접하기 좋은 과자 같다아~~~~~~ 그러고보니 나눠줄 선물도 사야하는데 시간이 안난다 어쩐다??…쓰읍 산 2024.11.18
바람이 부는데 너무 행복한 9일차 블첼 행복해… 행뷱하다.. 왜냐면 이 온도가 나를 너무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선풍기바람의 온도가 마치 선선한 여름밤 바람 처럼 불어오네 11월 중순인데 여름밤 같다니.. 미친날씨다 내일 갑자기 추워진다는데 추워질런지 배터리가 없어서 여기까지만 쓴다 산 2024.11.17
변명의여지가없이 또하루를 날렸지만 8일차 이제 하루라도 거르면 신백상품권과는 안녕하는거야 그럴수는 없지 … 어제는 왜 안했냐면 퇴근하고 초코 젤라또 먹고 슈크림붕어빵먹은 대가로 아파트 단지를 1시간 돌다가 집에 갔더나 11시 45분이었는데 말해보카 연속일수를 채우기 위해 10분 할애하고 1분 스쿼트가 아니라 엎드려서 배에 힘주고 버티는 걸 뭐라고 하지.. 브리지?? 단어가 갑자기 안 떠오르는데 그거를 하니까 시간이 없었다.. 사실 있었을 수도 있는데 없었다.. 누워있느라 바빴기 때문이다 그래도 상품권이 당첨됐으면 좋겠다 요즘 아파트 단지 진짜 좋더라 시설도 잘 되있고 밤에 오븟하개 산책하면 좋겠다. 그리고 단지가 너무너무너무 너무 커서 같은 아파트를 살아도 다른 아파트 사는 거만큼 거리감 멀게 느껴질것 같다. 나도 나중에 이런 아파트에 살 수 .. 산 2024.11.16
ㅠㅠ너무슬퍼 내블챌7일 어제..쓰리잘비랑 스마트전구를 하나 샀는데 그 두개가 너무맘에들어서 침대에 일찍눕는 바람애 일기쓰는것도 까먹었당… 너무슬퍼….아니 사실 그렇게슬프진않음 내가 아이패드 당첨될리가 없음 그대신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위해 계속해나가볼게요 마켓비 스마트 전구 너무 맘에 들어서 이름도 사랑한다고 고백하였음.. 누워서 불끌수있어서 좋다… 주황색과 백색의 스펙트럼 사이에서내가원하는조도를고를수있어서 좋다… 책을 읽고 싶을땐 백색으로 폰할땐 주황색으로 바꿀수있어서 좋다… 누워서 불끌수있어서 다시한번 너무 좋다… 내 집콕인생은 너를 만난 전후로 나뉜다.. 그리고 쓰리잘비 이건 내가 아직 시범운행만 해봤는데 미쳤다..ㅋㅋ 러그 복복복복 긁어줬더니 무슨 털뭉치가 와… 청소기보다 일잘하는듯 내일 써봐야지 !! 산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