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게 블챌 13일차
손이 시렵다 꿩보통의 가을 날씨 같다. 11월 21일인 오늘이 어제보다 6도 높다는데 어제 그리 추웠던가? 점심 기온은 따뜻한데 아침기온이 낮았던 건지 모르겠다. 덮어두고 먹었더니 살이 무럭무럭 쪘다. 어떡하지.. 아침에 반공기만 먹고 야식은 줄여야겠다. 사실 요새 플랭크를 꾸준 해서 살찐게 아니라 근육이 늘어난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한다. 근데 배에 힘빼면 진실이 탄로난다. 내 뱃살들.. 야식을 참는 고문을 견뎌야하다니… 요새는 먹고 싶은 거 노년엔 먹고 싶어도 못 먹을지 모르는데 라는 핑계로 다 먹고 다닌다. 올겨울엔 잊지말고 참치회코스를 먹으러가야지. 내년 휴가때 놀러갈 계획인데 아직도 어디갈지 못 정했다. 친구랑 갈땐 어디든 재밌었는데 저번에 혼자간 제주도는 둘이간것만큼 재미없었다. 이번에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