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첼 6일차

사실 뭐가 당첨되리라는 기대는 없는데 꾸준히 첼린지를참여하고 있다. 역시 외압이 있어야 뭘 꾸준히 하게 된다. 일기를 꾸준히 쓰니까 좋다. 블첼을 3주? 2주 단위로 계속 이벤트 해주면 좋겠다. 그러면 일기를 꾸준히 쓸 수 있지 않을까.
올해가 아마 49일 남았을 것이다. 나는 100일 첼린지로 플랭크를 시작했는데 20초로 시작해서 이젠 1분 1초동안 할 수 있게 됐다. 뿌듯하다. 오늘은 50일 책 읽기 첼린지의 존재를 알게 됐는데 기록도 겉보기. 디자인이 중요하단 걸 느꼈다. 같은 기록을 하더라도 이렇게 책장 모양에 뭘 읽었는지 쓰는게 더 꾸준히 하고 싶어진다.

아무튼 올해 할일들
12월에 회먹으러가기 히히
내년 달력 이쁜거사기
일력 내거 하나 사기
친구거도 하나사기
주고싶은 사람 2명거도 사기
음.. 그리고…
뭐있지

여행을 갈까 집 인테리어에 투자할까
고민이다 ㅠ_ㅠ
하나를 위해 포기해야 한다닝..
아니 차 사는데 써야하려나
돈나갈 구석이 많지만 소비를 멈추지 않는다

아 그리고 진짜 중요한 일
티스토리 야간모드를 설정해두는거

아니면 자체적으로 어플에서 야간 모드 되게 개발해주시면 안 되는지 ㅜㅜ티스토리운영자님부탁드립니다 제발요 눈이 너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