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체로 택배를 많이 시킨다.
그런데!
택배 한번 시키면 완충재며 비닐봉투며 상자 쓰레기들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나온다.
번데기처럼 감아놓은 뽁뽁이를 뜯으며
내 상품이 무사하다는 데 감사한 한편으로
은은한 죄의식을 느끼던 와중에
습기제거제 리필의 존재를 알게 됐다.
사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수십통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훌륭한 듯.
그점으로도 충분히 살 만한 가치가 있는 듯하다
후기순으로 줄 세워서 많이 팔린 것 샀다.
방수포!!!!
진짜 어떤 똑똑한 분이
물티슈 (저렴한거) 그걸로 부직포 대신해서 사용하신다더라
나는 바보같이 그것도 모르고
다이소에서 부직포 포장지 샀는데 ㅜㅜ
흑흑 사람이 머리를 잘써야한다
흡수가 잘 되는지가 궁금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설치한지 2주? 됐나)
습기를 착실히 흡수하고 있는지
물이 생겼다.
오오...너무 괜찮고
한포대로 12개 만들고도 한 2통? 할만큼 남았다.
쓰레기를 덜 버려서 굉장히 뿌듯했음.
앞으로도 계속 리필해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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