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명깊어서 전사했음
아이를 키운다는 건 이 아이들의 청결 시기 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이 물리적인 상황과 심리적인 상황을 다 살피는 건데 제가 보니까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웬만큼 지저분해선 스트레스를 안 받아 애들이, 거기다가 엄마가 애들 다 끌어안고 방긋방긋 웃어 그리고 엄마는 절대 잔소리 안 하거든요. 이 집에 잔소리는 아빠가 주로 하잖아.
그래서 아이들에겐 천사 엄마가 맞긴 많은데 이게 좋은 양육인가 이건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늘 그렇진 않아요 아이들에게 당연히 깨끗한 음식과 깨끗한 옷 다 제공한다고 생각해요. 다 제공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집에서 살림은 안 해서 밖에 외부에 가서는 또 굉장히 요리건 열심히 너무 잘해가지고 사람들이 그집에서 안 한다 그러면 안 믿을 정도로 깨끗하게 너무 잘하는데 라고 얘기할 정도로
아니 그걸 어디 가서 하신 거예요?
...
참 이 케이스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왜 어렵냐면 아내가 너무 해맑아요.
왜 웃어요?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일단은 제가 조금 우려가 되는 건 뭐냐면 정리가 육아 육아가 또 다 정리에요.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이 삶에 대한 질서는 생명에 대한 질서랑 연결되어 있는 거거든요.
좀 여쭤볼게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내 아이들과 이 삶이 행복하다는 거 말고 괜찮은 거예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괜찮다고 생각해요? 부모님도 원래 정리를 안 하는 분들이셨나요?
아니 엄마가 다 어릴 때부터 많이 해주셨어요. 그러니까 엄마가 저한테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고 하는데 제가 그때 엄마 엄마가 주부가 엄마의 역할이지 이러고서 제 방 청소도 엄마한테 많이 맡겼던 것 같아 엄마가 크면 다 해야 된다라고 하면서도 엄마가 많이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주부죠. 본인 엄마죠. 왜 안 해요?
신랑이 불만인 게 청소랄지 그 요리 반찬의 문제면 저희가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사람을 써도 괜찮다라고 저는 사실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신랑한테 그런 부분을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근데 저희 신랑은 저한테 네가 가정주부고 엄마고 아낸데 집에서 청소도 안 하고 요리도 안 하고 이럴 거면 우리 집에서 존재할 이유가 뭐가 있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 나는 그 존재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
제가 자존감이 좀 높은 편이거든요. 본인은 그러면 파출부랑 나랑 결혼하려고 파출부을 쓰려고 결혼한 거냐 왜 나한테 맨날 청사 안 하고 설거지 안 했다고 왜 나한테 자꾸 잔소리를 하느냐 경제적 여력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본인이 그렇게 스트레스라면 그게 더 좋은 해결 방법이 되지 않을까라고 했는데 그는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난 사모님으로 살고 싶은 거예요. 그런 오 사모님 오사모님 좋거든요. 이거 불가능한 거 아니에요. 근데 사람은 전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이 이만큼 역할을 할 때는 나도 그만큼 기여하려고 애를 쓰는 게 전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조심해야 되겠다. 그래서 그 아이가 다치거나 혹은 다칠 가능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잘 케어하고 계신가요?
네가 경험해보고 다칠 걸 다쳐보고 네가 이렇게 하면 위험한 거 알아라 라고 해서 좀 풀어놓고 키운다고 해야 될까 그래서 아이가 많 다치기도 많이 다쳤고 저는 못하게 하면 마음의 벽이 생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너무 못하게 억압하는 것보다는 좀 자유롭게 많이 네가 조심해라
아 조심해라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렸냐면 우리가 이제 육아라고 하는 게 안전해야 돼요. 그리고 뼈가 약한 아이들은 음식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아이들에게 냉동 음식 뭐가 문제야 미국 애들도 잘 살고 미국 애들 키도 크더만, 그런데 우리가 일부러 그걸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뭐냐면 음식의 안정성은 다른 문제예요 엄마는 뭐 하는 거냐면 아버지는 뭐 하는 거냐면 혹시 모를 일에 대해서 근심하고 미리 좀 걱정해주는. 그래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에 늘 집중하는 사람들. 일종의 보호자니까 보호는 굉장히 적극적개념이 아니죠 수동적 개념이잖아요? 이 아이들의 안정성이 먼전데 이 아이가 넘어지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돼요. 이건 넘어져라라고 얘기하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일단 집에 대한 관심이 조금도 없고요. 사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줄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남편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어요.
전 그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이 남자도 몸을 조심해야 되는 남자예요. 이 남자도 음식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에요. 남편의 병에 대해서 공부해 본 적 있어요? 아이의 병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의학자 펼쳐놓고 공부해 본 적 있어요?
네 아이 처음 임신했을 부터
그런데 음식을 그렇게 한다고요? 그런데 아이가 넘어질 줄 모르는데 그 방을 그따위로 해논다고요? 전 이건 모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 진짜 못마땅했던 게 저도 교회 다니거든요. 교회에서 역할 많이 할 수 있죠. 지금 그래서 뭐뭐 하세요?
집이나 잘 보세요.
제가 하나님이면 얘기할 것 같아요. 네 자식부터 잘 키워라. 제가 신이면 좀 기꺼이 얘기할 것 같아요.
지금 우리 아내가 돌보는 그 애들은요 집에 가면 엄마들이 다 해서 먹이는 애들이에요. 그 아이들 돌보느라 지금 우리 집 애들은 뭐 먹는지 아세요? 소세지 먹어. 참치 캔 뜯어서 먹어. 엄마가 한 번도 만들어 준 적이 없는 그 음식들을 외부에서 다 시켜서 먹는 거예요. 이걸 우리가 돌봄이라고 말하지 않아요. 충분히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그 돌봄을 하지 않는 상황을 우리는 학대라고 부르는 겁니다.
저는 즐겁지 않습니다. 이 사례가. 조금도 웃음이 나오지 않고요. 제가 너무 놀라운 게 제가 지금 남편이랑 아내 검사지 중에 보면 이 남편은 지금 인내력이 100점이야. 신에 인내력이에요. 이 여인을 참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점수예요. 이 점수 때문에 이 여인을 참는지 이 여인과 살다 보니 이점수가 나왔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뿐인 줄 아십니까? 연대감 가족이 있어야 돼 100점이네요.
또 한 가지 위험회피가 남편이 6점이에요 6점. 더 재밌는 건 아내는 3점이에요 더 안 불안해. 그래서 아내가 이겼어요. 버티는 자가 승자거든요. 그런데다가 사회적 민감성이 6점이면 그냥 옷도 벗고 다닐 수 있어요.
사회적민감도가 남편이 100점이에요. 어 100점이에요. 이 검사 결과를 보면 남편하고는 이 부분이 완전히 다른 거예요. 그러니까 난 아무렇지도 않아 우리 집 분들 어때 내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서 내가 뭐 죽어?
이렇게 생각하는 거거든요. 그런데다가 자율성 그러니까 활동하고 이런 거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이고요. 그런데다가 연대감 가족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이제 이런 검사 결과를 보면서 제가 느끼는 거는 딱 하나예요. 이 집이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냐는 거예요. 왜 굴러가는가?
그게 신기하네요 이런 남자는 없어요. 이런 남자는 없어요. 이 남자니까 이 여자를 지금껏 13년 동안 참아 준 거예요. 저는 교회는 신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사람이 우리 집안에서의 신이에요.
가장 좋은 것으로 최선의 것으로 이 여인을 사랑하고 그 사랑의 눈빛으로 보고 있죠. 이 사람의 눈초리가 전 신의 눈초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신을 사랑하세요. 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 남자가 외로워요. 그리고 되게 슬퍼요. 왠 줄 아세요? 내가 사랑하는 이 여인하고 살아가는 게 고통스러워서.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랑 사는 게 고통스러워서 힘든 거예요.
저는 혜련씨의 미소도 좋지만 전 혜련씨가 한 번은 울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고통스럽게 우는 게 아니고요. 이 남자의 고통을 알아주는 눈물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 남자의 고통과 노력을, 이 남자 외에 집 지키려고 하는지 아세요? 내가 아팠어. 매일 넘어지면 부러졌어 그리고 내 몸상태를 알아 점점 나빠진다는 걸. 지금 잘 지켜내서 뭔가 이뤄놓지 않으면 내 자식들, 내가 둘도 없이 생각하는 자식들 살 수가 없다는 걸 알아서 이 사람은 뼈가 갈려서도 깁스해서 출근할 사람이에요. 이 사람 보통 사람 아니에요. 이 사람을 알아줘야 돼요.
아픈지 물어보고 별일없는지 물어보고
사랑에는 게으르면 안 돼요
내 몸은 게으를 수 잇는데 사랑에는 부지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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